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서는 데이터의 단편화, 대응 지연, 생태계 압력 증가 등의 문제로 인해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적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됨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 지원 프로젝트 NATURE-FIRST는 생물다양성 변화를 실시간에 가깝게 모니터링하고 조기에 탐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됨
- 프로젝트는 원격탐사 기술과 환경 포렌식을 결합하여 야생동물 범죄 및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접근 방식을 적용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통합 플랫폼을 통한 예측 및 분석 기술 개발
-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분석 보고 기능을 통합한 보전 기술 시스템으로 구축됨
- 다양한 데이터 소스(현장 수집 앱, 동물 추적기, 카메라 트랩, 오픈 데이터 등)를 통합하여 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을 수행
-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종 또는 생태계의 가상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 프로젝트는 불가리아(Stara Planina), 스페인(Ancares-Courel), 루마니아(다뉴브 델타), 루마니아-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등 4개 보호구역에서 적용
- 루마니아 다뉴브 델타 지역에서는 철갑상어의 디지털 트윈을 통해 산란 시기를 예측하고 밀렵 및 서식지 교란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곰의 이동 패턴과 계절성을 분석하여 취약 지역 순찰 효율성을 개선
- 불가리아에서는 인간-곰 충돌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한 모델이 개발되어 일부 지역에서 의사결정 지원에 활용되었으며, 식생 변화와 교란을 조기에 탐지
- 우크라이나에서는 대형 육식동물의 이동 및 행동 분석을 통해 인간-야생동물 갈등 요인을 파악
- 스페인에서는 자동화된 서식지 지도화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 농업 활동 중단, 산림 관리 변화, 산불 영향 등을 분석하고 갈색곰 번식 회복 현상도 확임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생태계와 지역에 적용 가능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유럽 전역으로 적용 확대 추진 중
- 데이터를 통합·정렬하고 다양한 정보원을 결합하여 보다 효과적인 분석과 위험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환경 포렌식 기법을 통해 생태 데이터를 법적 증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현장 관리자 및 보전 인력을 대상으로 조사·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규제 준수와 집행 효율성을 제고
- 현재 파트너들은 해당 예측 도구를 유럽 전역의 보전 관리에 적용하고, 이를 다양한 지역과 생태계, 기관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
NATURE-FIRST 프로젝트
- 기간 : 2022.09∼2025.08
- 예산 : 총 4 538 349 유로 (EU 4 538 349 유로 지원)
- 총괄 : STICHTING SENSING CLUES (네덜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