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의 입장을 정립하기 위한 기반으로 차기 호라이즌 유럽 계획에서 유럽혁신위원회(EIC)의 독립성 강화 방안을 제시
- 유럽국민당(EPP) 소속 크리스티안 엘러는 보고서를 통해 ERC·EIC의 자율성 축소 및 공모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전면적 통제는 잘못된 방향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사회민주당(S&D) 레파시의 보고서는 호라이즌 유럽 세부 프로그램을 다룸
- 보코니대학 유럽정책연구소의 다니엘 그로스는 “집행위의 정치적 통제 강화의 충분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으며,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우수한 성과로 이어진다”라고 비판
두 보고서는 EIC 이사회 권한 및 거버넌스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
- EIC가 집행위로부터 독립적이지 않아 신속한 의사결정 및 첨단 기술 평가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해 레파시는 권고안 직접 수립 등 EIC 이사회에 의제 설정 권한 강화 규정을 제안
- 또한 이사회 구성원의 임기를 4년(1회 연임)으로 확대해 안정성을 높이고, 의장·구성원 임명 시 의회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제안(EIC 이사회 임명 전 의회의 사전 통보·협의 및 전담 이행 구조 규정 조항 도입 요구)
※ 다만 EIC 챌린지 프로그램이 EFC의 전략적 관심 분야 범위 내에서 운영되어야 하는 등 완전한 자유 운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아울러 EIC 프로그램 매니저의 독립성 강화와 관련하여 레파시는 현재 집행위의 해당 직위 채용 과정에 EIC 이사회의 관여를 제안하였고, 엘러는 집행위 조직 내에서의 고위 직급·자율적 위치를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