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유럽이 9월 개정을 앞두고 있으며, 2026~2027년 워크프로그램에 두 개의 대규모 ‘수평적(horizontal)’ 공모가 추가될 예정
- 해당 공모들은 각각 별도의 워크프로그램을 가지며, 수억 유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 이러한 정책 중심 대규모 공모는 최근 도입된 새로운 방식이며 AI와 에너지 집약산업 탈탄소화 분야에서 처음 시행됨
- 그러나 두 건의 수평적 공모는 재원 조달 방식 때문에 논란 발생
-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일부 재원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며, 이는 상향식 연구 지원 프로그램의 예산을 잠식할 가능성이 제기됨
※ 워크프로그램 개정안에 대한 회원국 협의는 7월 중순 개시, 9월 말 공식 채택 예정
추가로, 현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과 2028년 시작 예정인 차기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가교(브리징) 역할의 수평적 공모도 준비 중
-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위원회 회의에서 유출된 슬라이드에 따르면 제안된 브리징 공모는 연구개발 지원(FP10)과 산업정책 및 단일시장 지원(ECF) 간 연계를 강화해 혁신 투자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할 것으로 보임
- 구체적인 주제와 예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슬라이드에 따르면 평가 기준에는 부문 간 연계성, 혁신 지원, 기술 성숙도 등이 포함될 전망
- 한편 생물다양성 관련 수평적 공모는 비교적 구체화 단계에 있으며, 총 2억 3천만 유로 규모로 계획됨. 이는 2026~2027년 EU 전체 예산의 10%를 생물다양성에 할당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