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암호화된 상태의 안전한 연산’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
- 의료 기록, 금융 정보, 산업 기밀 등 사회 전반에서 매우 민감한 데이터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증가
- 이에 따라 단순히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수준을 넘어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연산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짐
- 룩셈부르크대학교 Coron 교수는 “이제 문제는 데이터를 어떻게 암호화하느냐가 아니라, 암호화된 상태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계산할 것인가”라고 설명
- EU 유럽연구위원회(ERC)의 지원을 받은 CLOUDMAP 프로젝트는 이러한 고급 암호기술의 이론적 기반과 실제 활용 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동형암호·격자 기반 암호 등 차세대 암호기술의 수학적 기반과 효율성 개선 연구 수행
- 연구진은 동형암호, 멀티선형 맵, 격자 기반 암호체계 등 신흥 암호기술의 수학적 구조를 심층 분석
- 특히 멀티선형 맵 구조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취약점을 발견해 난독화 기술과 관련 도구의 실제 보안 한계를 규명
- 동형암호의 핵심 연산인 부트스트래핑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사이드채널 공격에 대한 고차 보호 기술도 개발
- 프로젝트는 점근적으로 최적 대응 기법과 차세대 암호체계에 적용 가능한 고차 마스킹 기술을 제시해 물리적 공격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
- 또한 이론적 연구 결과를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과 암호 구조 설계를 개선
- 임베디드 시스템과 같은 제한된 환경에서도 암호 기술이 작동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진행
- 연구 과정에서 일부 멀티선형 맵 구조가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연구진은 기존 방식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
개인정보 보호 기술 발전과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기여
- 연구 결과는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도 분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기술 발전을 지원
- 취약한 암호 시스템의 실제 도입을 방지하고, 어떤 기술이 안전한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
-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기술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포스트 양자 시대의 디지털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프로젝트 종료 이후 연구진은 해당 기술을 보안 인공지능,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암호 생태계에 통합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
CLOUDMAP 프로젝트
- 기간 : 2018.10 ∼ 2025.09
- 예산 : 약 2 491 266 유로 (EU 2 491 266 유로 지원)
- 총괄 : UNIVERSITE DU LUXEMBOURG (룩셈부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