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3차원 구조가 세포의 ‘기억’을 가능하게 하다

프랑스 CNRS 연구진은 세포가 DNA 염기서열과 무관하게 유전체의 3차원 구조 안에 과거 자극에 대한 기억을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

  • 세포가 일시적 자극에 노출되면 DNA를 압축하는 단백질이 변화하면서 염색체 구조가 재편됨
  • 기존에는 염색질이 주로 개별 유전자 활성 조절에만 관여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옴

연구진은 생쥐 배아 줄기세포를 특정 암 치료에 사용되는 화합물에 노출시켜 실험을 수행

  • 해당 분자는 염색질 압축을 변화시켜 일부 유전자를 활성화하고 다른 유전자의 전사를 억제함
  • 일시적 자극이 종료되고 세포 조건이 원래 상태로 회복된 이후에도, 세포는 변경된 염색체 3차원 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한 스트레스에 다시 노출될 경우 이러한 세포 기억은 증폭됨
  • 연구진이 특정 3차원 유전체 구조를 실험적으로 제거하자, 세포는 과거 노출에 대한 기억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함

연구는 염색질 기능에 대한 이해 확장 및 치료 연구 가능성 제시

  • 이번 발견은 염색질의 역할에 대한 기존 이해를 확장하며, 염색질이 개별 유전자 활성 조절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줌
  • 또한 염색질 압축을 수정하는 치료법과 관련해 새로운 연구 가능성을 제시

 

SOURCE:CN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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