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구위원회(ERC)의 새로운 보고서는 프론티어 연구가 어떻게 과학적 우수성을 뒷받침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지 분석
- ERC 과학위원회는 EU 첨단소재법(Advanced Materials Act) 채택에 앞서, ERC 지원 첨단소재 분야 발견 중심 연구가 건강, 전자, 에너지, 이동성, 건설 분야의 진보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
- ERC는 2014~2023년 동안 첨단 소재 분야의 프런티어(개척) 연구에 23억 7천만 유로를 투자. 이는 유럽의 산업 경쟁력과 친환경·디지털 전환에 핵심적인 영역으로 평가됨
- 보고서는 29개국에서 수행된 ERC 지원 연구 프로젝트 1,503건을 분석해 자금 지원 추세, 학문 및 지역 분포, 기초 과학이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가치로 전환되기 위한 조건과 메커니즘을 조명
- 연구 분포는 보건이 36.5%, 첨단 전자기술이 36.5%, 에너지가 19%를 차지해 연구가 특정 전략 분야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줌
- 재료 유형별로는 화합물 반도체, 고분자, 나노소재, 페로브스카이트, 양자 소재, 바이오 융합 소재에서 활발한 과학적 활동이 확인됨
- ERC 지원을 받은 첨단 소재 연구 논문은 해당 학문 분야의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이 인용되었고, 관련 논문의 약 90%가 상위 25% 학술지에 게재돼 소재과학, 물리학, 화학, 공학, 생명과학 전반에서 ERC 연구의 우수성과 국제적 가시성을 입증
- 이러한 성과는 ERC의 호기심 주도형 펀딩 모델의 강점을 잘 보여줌
- ERC 과학위원회 스팔딘 부위원장은 현재 수행되는 기초연구가 미래 사회적 도전에 대응하는 개념적·물질적 토대를 제공하며 소재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