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예방·치료·돌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 그러나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분산돼 있어 데이터·시설·전문성 접근이 제한되고 협력이 지연되는 문제가 존재
- 유럽에서는 매년 약 270만 명이 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2040년에는 3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RNA 기반 치료, 정밀의료 등 혁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유럽 암 연구는 여전히 네트워크·시설·데이터 접근성 측면에서 분절되어 있어 협력과 대규모 연구 수행에 제약 발생
- 이에 따라 국경을 넘어 연구 자원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 필요성이 확대
이러한 파편화를 해소하기 위해 canSERV 프로젝트는 EU 9개국과 영국의 연구자와 연구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 EU 지원 이니셔티브 canSERV는 2022년 출범해 EU 9개국과 영국의 암 연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연결
- canSERV는 단일 창구를 통해 유럽 각국의 첨단 분석 서비스·기술·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가상 유럽 암 연구 코어시설” 역할을 수행
- 체코 마사리크대 Bouchalová 연구팀은 프로젝트를 통해 대장암 조직 샘플과 추가 분석 서비스를 확보, DNA·RNA 시퀀싱 및 네덜란드와의 AI 기반 분석을 수행
- 학계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소재 바이오텍 기업 Aptadel Therapeutics도 canSERV를 통해 체코·이탈리아·독일 파트너 기관과 협력, 다중오믹스 분석을 수행
- 이를 통해 항암 후보물질이 시간에 따라 암세포의 유전자·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기존 화학요법 대비 독성이 낮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 개발
- 연구진은 생성된 데이터를 학계 전반과 공유할 계획으로, 추가 연구 촉진 효과 기대
전반적으로 국경을 넘어 첨단 연구 인프라 접근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내 암 치료 혁신과 협력 강화를 촉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
- 현재까지 25개국 150명 이상 연구자가 이미 활용 중이며, 2026년 8월 공식 종료 이후에도 서비스 지속을 목표로 함
- 플랫폼은 연구 샘플 준비·운송·분석·데이터 제공까지 전 과정을 조율해 연구팀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형성된 네트워크는 향후 유럽 암 연구 공동체의 추가 협력 기반을 마련
- 국경을 넘어 최첨단 연구 인프라 접근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럽 전역 연구 역량 격차를 줄이고 유럽 암 연구 협력 강화와 치료 개선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
canSERV 프로젝트
- 기간 : 2022.09∼2026.08
- 예산 : 약 14 866 441 유로 (EU 14 866 441 유로 지원)
- 총괄 : BIOBANKS AND BIOMOLECULAR RESOURCES RESEARCH INFRASTRUCTURE CONSORTIUM (BBMRI-ERIC) (오스트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