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 유럽 우주 혁신에 ‘양자 도약’ 필요 강조(1.29)

유럽우주국은 글로벌 경쟁 심화 속 유럽 우주 혁신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양자 도약(quantum leap)" 필요성 제기

  • 유럽우주국(ESA) 아슈바허 사무총장은 지난 1월 27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우주 컨퍼런스에서, 유럽 우주 부문이 글로벌 경쟁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점진적 개선이 아닌 “혁신과 기술에서의 양자 도약(quantum leap)”이 필요하다고 강조
  • 2024년 기준 미국 공공 우주 투자는 유럽의 약 6배, 중국은 유럽보다 약 50% 많은 수준, 2019~2024년 사이 유럽의 글로벌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50% 감소. 아슈바허는 2030년까지 유럽의 우주 예산을 미국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 ESA는 지구관측·위성항법·우주과학 분야의 학문적 우수성이 산업 규모의 상업적 성공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따라서 우주 AI, 양자 기술, 우주 내 데이터 센터 등 산업 판도를 바꿀 핵심 혁신 기술의 신속한 개발과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
  • 아슈바허는 전환이 산업 주도로 이루어져야 하며, ESA는 경쟁 기반 모델을 통해 민간의 참여와 신규 진입자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
  • ESA는 AI와 양자 기술을 핵심 분야로 설정했으며, 특히 양자 기술은 우주 환경이 그 연구에 유리하고 유럽이 비교우위를 가진 영역으로 평가
  • 프랑스는 우주 분야에서도 ‘유럽 우선(European preference)’ 공공조달 원칙을 주도하며, 발사체와 통신위성 등 핵심 인프라의 100% 유럽산 필요성을 제기
  • 한편, 프랑스는 오는 7월 파리에서 국제 우주 콘퍼런스를 개최해 미국·중국을 포함한 주요 우주 강국들과 과학 협력, 우주 규제, 국방·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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