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츠하이머 진단은 복잡한 방식에 의존하는 등 검사 방식에 한계가 존재하며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됨
-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치매 형태로, 유럽에서 약 700만 명이 앓고 있으며 유럽뇌위원회(European Brain Council)에 따르면, 203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치료는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시작할수록 효과적이지만, 현재 진단은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포함하는 복잡하고 침습적인 방식에 의존
- 혈액 기반 검사가 등장하고 있으나, 아직은 주로 전문 기억 클리닉에 한정
- 체코 CATRIN 연구소의 Bakandritsos 박사는, 실질적인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 방식이 더 간단하고 저렴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어야 한다고 지적
2D-BioPAD 프로젝트는 간단한 혈액 샘플로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바이오마커) 최대 5종을 식별하는 저비용 조기 선별 검사 장치를 개발
- 이 도구는 뇌 스캔이나 척수 천자 검사를 대체하기보다는, 일상적 의료 환경에서의 조기 선별을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음
- 핵심 기술은 그래핀(graphene)으로,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이 그래핀 표면에 결합할 때 전기 전도 특성이 미세하게 변하는 원리를 활용하여 극미량의 바이오마커도 높은 민감도로 탐지 가능
- 기존 실험실 기반 혈액 검사와 비교해, 약 30분 내 결과, 1차 진료 환경에서의 검사, 다중 바이오마커 동시 측정,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장기적으로는 당뇨 검사와 유사한 소량 혈액 채취 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연결된 소형 장치로 검사하는 방식을 구상
- AI와 머신러닝이 알츠하이머 단백질을 인식하는 분자 탐침 설계에 활용되어, 단백질 데이터베이스와 분자 모델을 기반으로 최적화
- 현재 핀란드, 그리스, 독일에서 임상 파일럿 연구가 진행 중이며, 성능·안전성·윤리적 영향과 일상 진료 체계와의 적합성을 평가 중
현재 실험실 장비 대비 성능 비교 결과는 2026년 말 도출 예정이며, 긍정적일 경우 추가 시험·검증·규제 승인 과정을 거쳐 5년 이내 일상 진료 적용이 목표
- 2025년 EU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질병 조절 치료제 2종을 승인했으며, 이는 초기 단계에서 가장 효과적
- 프로젝트 파트너인 Grapheal SAS의 공동 창업자 Bouchiat는, 조기 진단의 윤리적 복잡성을 인정하면서도 질병 진행 지연이라는 잠재적 이점을 강조
- Alzheimer Europe의 Georges는, 조기 발견과 위험 감소로의 전환이 초기 환자뿐 아니라 인지 문제를 겪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윤리·법·사회적 고려와 공감적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
2D-BioPAD 프로젝트
- 기간 : 2023.10∼2027.09
- 예산 : 약 5 957 998 유로 (EU 5 957 950 유로 지원)
- 총괄 : UNIVERZITA PALACKEHO V OLOMOUCI (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