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기관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Erasmus+ 차기 프로그램에 최소 600억 유로* 배정을 요청
* 이는 집행위원회(EC)가 제안한 408억 유로 대비 47% 증액된 규모이며, 유럽 의회 요구안(750억 유로)보다는 낮은 수준임
- 유럽대학협회(EUA)와 유럽연구중심대학연맹(LERU) 등 대학 단체들은 현 예산안으로는 전략 분야 장학금 확대 및 연구·혁신(R&I) 관련 활동을 충분히 지원하기 어렵다며, 차기 Erasmus+ 프로그램의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데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함
- 독일학술교류처(DAAD)는 2030년까지 대학 졸업생의 약 4분의 1이 해외 경험 목표 달성을 위해 2028년부터 2034년까지 최소 200억 유로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함
Erasmus+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 협력과 학문적 자유에 대한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럽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수단으로 평가됨
- 대학 단체들은 충분한 예산 확보 시 Erasmus+ 프로그램이 역량 개발·디지털화·인재 유치 등 주요 우선 과제 달성 및 교육 취약 계층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과 참여도를 유지하며 유럽 노동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함
- 한편 집행위원회는 차기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① 이동성 및 포용성 강화 ② 기술연합(Union of Skills) 구축 ③ 유럽대학연합(European Universities Alliances) 등 기존 제도 공고화 ④ 전략 분야 장학금 신설 ⑤ 유럽연대봉사단(European Solidarity Corps) 내 청년 기회 통합을 추진할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