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기사는 사이버 보안의 향방을 예측한 주요 보고서를 정리
사이버 위협이 증가에 따라 보안 대응 필요성이 시급해졌으며, 2026년에는 사이버 보안이 각국 정부의 주요 과제로 다뤄질 전망
- 2025년 유럽은 공항 마비, 선거 조작 의혹, GPS 스푸핑, 우주 위성 공격 등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시달리고, 랜섬웨어 공격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음
-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는 2025년 상반기에만 DDoS 공격이 320만 건 발생했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최근 5년간 약 3천억 유로의 경제적 손실을 입음
- 포레스터(Forrester)는 2026년에도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의 사이버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정치적 불안과 기술 발전에 따라 사이버 보안 전략의 변화가 요구된다고 분석
- 구글 클라우드도 같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중국이 반도체 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사이버 공격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미국·서방 국가들을 겨냥한 정보전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
- 모스크바가 폴란드, 독일, 몰도바처럼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조작 행위를 지속 할 것으로 보고, 이란은 중동 지역에서 친정부 성향의 가짜 뉴스 웹사이트를 통한 여론 조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 포레스터는 EU가 이러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악용 중인 보안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을 제시
AI는 사이버 공격과 방어 양측 모두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
- 특히 인간의 지시 없이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이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됨
- 새로운 공격 기법에 AI가 악용되어 보안 프로토콜을 우회하는 프롬프트 주입(prompt injection), 보이스피싱, 이메일 피싱 등이 증가할 전망
- 반면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공격 내용을 요약하고, 악성 코드를 해독하며, 해커의 전술을 식별하는 등 방어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
사이버 전장은 우주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2025년에는 GPS 시스템이 주요 표적이 되었으며, 2026년에는 위성을 향한 사이버 공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공격자는 GPS 신호를 방해하거나 가짜 신호를 전송해 드론이나 미사일 경로를 변경하거나 항공기의 위치를 오도하는 방식으로 교란을 시도
- 항공, 해운, 방산 분야는 GPS 교란에 취약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성 통신에 대한 암호화 계층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