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스타트업·스케일업 기업이 EU를 떠나는 이유(1.12)

최근 연구는 혁신 스타트업·스케일업이 EU 밖으로 이전하는 주요 이유로 벤처캐피털 접근성, 대규모 통합 시장 접근, 유리한 규제 환경, 상업·영업 인재의 풍부함 등이 공통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

  • 유럽투자은행(EIB)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EU 내 혁신 스타트업·스케일업의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유럽이 고성장 잠재력 기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
  • 조사 대상은 디지털·딥테크, 바이오테크, 클린테크 등 전략 산업 분야의 기업들로, 최근 15년 내 전체 또는 일부 사업을 해외로 이전한 440개 기업 중 91곳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 이 중 71개 기업의 사례를 분석
  • 대부분의 기업은 전체를 이전하기보다는 법적 본사나 핵심 경영 기능을 해외로 옮기고, 연구개발이나 엔지니어링 등 주요 활동은 EU 내에 유지하는 부분적 이전전략을 택함
  • 특히 미국 기반 투자자들이 법적 본사나 주요 조직의 해외 이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투자 유치를 위해 이전을 결정하는 사례도 있음
  • 미국은 벤처 자금, 시장 규모, 규제 환경, 인재풀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EU보다 매력적인 지역으로 인식되는 반면, EU는 시장이 분절돼 있고, 관료주의적이며, 특히 기업이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지원이 부족하고 위험 회피적인 문화가 강하다는 평가가 많았음
  • 설문에 참여한 창업자들은 EU가 혁신 친화적 규제 강화, 성장 자본 접근성 개선, 국제 인재 유치·유지 여건 강화, 국제적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

 

SOURCE: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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