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바이오폐기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전환

EU 연구진, 바이오폐기물의 추적·인증 체계 개선을 통해 바이오 기반 제품으로의 재활용 촉진

  • 그리스 북부 중부 마케도니아는 식량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올리브·복숭아·와인·유제품 등 농식품 생산이 활발한 만큼 대량의 농업 부산물이 발생
  • 연구진은 이러한 생물학적 폐기물이 어떤 조건에서 재활용·재사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해 비료, 농약 대체물, 영양 보조제 등 다양한 바이오 기반 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
  • 스페인 환경공학자 Rey는 프랑스·독일·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스웨덴·영국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 협력팀을 이끌며, 유럽 전역의 다양한 바이오폐기물 흐름을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총괄
  • Rey는 “2차 원자재를 공급망에 도입하면 바이오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
  • 다만 산업계와 소비자가 바이오폐기물의 안전성·일관성·적합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인증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됨
  • 이에 EU 지원 3년 연구 프로젝트 BIORECER는 화석연료 기반 원료(석유·석탄·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폐기물의 재사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추적·평가

BIORECER 프로젝트, 지역 맞춤형 가치사슬 구축과 인증 프레임워크 고도화 추진

  • BIORECER는 그리스에서 과수 전정 부산물, 올리브·포도 가공 잔재, 곡물 작물 잔여 식물체 등 농업 바이오폐기물의 재사용 시나리오를 분석
  •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에서는 어류 통조림 산업에서 발생하는 생선 폐기물과 조리수의 재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지 바이오 기반 기업과 협력해 가치사슬을 개발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는 도시 하수, 유기성 생활폐기물, 대기업 식품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 화학물질·비료 생산 가능성을 연구
  • 스웨덴 베스테르노를란드 지역에서는 임업 부산물(나무 잔해물 톱밥, 나무껍질, 슬러지 등)을 활용한 친환경 화학물질·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토
  • 프로젝트는 기업이 재활용된 바이오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폐기물 감축과 비재생 자원 사용 절감을 통해 ‘윈윈윈’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를 위해 연구진은 바이오제품의 인증 제도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 과정 환경 영향(탄소 배출, 독성 물질, 운송·저장 등)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
  • 연구진은 기존 인증 제도(ISCC PLUS, Forest Stewardship Council, Roundtable on Sustainable Biomaterials 등)를 분석해 한계를 보완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개발 중
  • Cetaqua의 Monjardin은 “예를 들어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 사용되는 용매가 바이오 기반임을 확인할 인증 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인증 확장의 필요성을 설명
  • 그리스 사례 연구에서는 실제 현장 데이터와 지속가능성 기준을 결합해, 농업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순환 활용을 위한 데이터 기반 권고안을 도출 중
  • 연구진은 농가가 전정 부산물을 단순 소각이나 저부가가치 용도(바이오가스·바이오비료)에 사용하는 대신, 바이오소재·바이오화학 제품 등 더 높은 경제적 가치의 가치사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또한 바이오자원 추적·이력 관리 체계를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EU가 문제로 삼고 있는 그린워싱을 완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BIORECER 프로젝트

  • 기간 : 2022.09∼2025.11
  • 예산 : 약 5 713 200 유로 (EU 4 999 061 유로 지원)
  • 총괄 : FUNDACION CENTRO GALLEGO DE INVESTIGACIONES DEL AGUA (스페인)

 

SOURCE: EC

 

Print Friendly, PDF & Email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