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C 는 유럽 각지에서 활동중인 KERC 서포터즈를 통해 과기부가 선정한 12대 국가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유럽 연구 및 정책 동향을 수집, 분석 및 제공합니다.
요약
2025년 상반기 기준 유럽은 친환경·자립형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연구개발(R&D)과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고 있다. 연구 측면에서는 전고체 (ASSB), 리튬-황, 소듐 이온(SIB) 배터리 등이 차세대 유망 이차전지 사업으로 부상하였다.
Fraunhofer 등 유럽 연구기관은 건식 전극(DRYtraec) 및 FFB PreFab/Fab 파일럿 라인을 통해 연구-제조 간 연속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Horizon Europe 산하 공동프로그램형 배터리 파트너십인 BATT4EU 프로그램은 저탄소 공정, 순환경제형 소재, 디지털 품질관리(LCA, 탄소발자국) 기반의 혁신과제를 확대하고 있다.
정책적으로는 EU 배터리 규정(2023/1542)이 본격 시행되면서 2025년부터 EV·산업용 LMT(경량 이동수단)배터리의 탄소발자국(CF) 산정 및 선언 의무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EV 배터리 CF 선언은 2025년 2월 18일 또는 관련 위임 이행규정 발표 후 12개월 중 더 늦은 시점부터 적용되며, 산업용 배터리는 2025년 JRC가 발표한 CFB-IND 방법론을 바탕으로 세부 규칙이 마련되었다.
라벨 및 제품정보 요구사항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QR코드와 배터리 패스포트(디지털 배터리 여권)는 2027년 2월 18일부터 EV및 2 kWh를 초과하는 산업용 LMT 배터리에 대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요원자재법(CRMA)는 2030년까지 역내 채굴 10%, 가공 40%, 재활용 25%, 단일국 의존 65% 이하의 벤치마크를 제시하고, Net-zero산업법(NZIA)는 2030년까지 EU내 전략적 Net-zero 기술 제조역량을 연간 수요의 4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6월 18일에는 NZIA의 전략 프로젝트 심사지침(신속 인허가가이드)가 채택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럽 이차전지 산업은 기술, 규제, 데이터를 통합한 ‘규제-기술 병행형 혁신 모델’로 진화 중이다. 한국 기업에는 탄소발자국 및 LCA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SIB 및 전고체 전지 이중 투자전략, CRMA, NZIA 대응형 공급망 설계가 유럽 시장 진출의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키워드
#전고체전지 #소듐이온전지 #중요원자재법(CRMA) #Net-zero산업법(NZIA) #배터리 패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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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 IM
Secondary Cell
Postdoc at Forschungszentrum Jüli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