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원 연구 AURORA 프로젝트, 학생들이 생활 속 에너지 사용·탄소배출을 직접 측정하고 감축하도록 지원
- 프로젝트는 디지털 도구·커뮤니티 에너지 이니셔티브·체험형 학습을 통해 일상적 선택이 기후목표 달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
- 핵심 도구인 ‘에너지 트래커(Energy Tracker)’ 앱은 난방·전력·교통으로 인한 개인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맞춤형 감축 조언 제공
- 앱은 탄소 라벨링 체계를 적용해 사용자가 자신의 배출 수준을 비교·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재생에너지 투자로 상쇄되는 탄소량도 확인 가능
- 프로젝트 조정자 Cristóbal López는 앱이 “사용자가 배출량을 정확히 기록하고 실질적 감축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설명
커뮤니티 기반 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으로 현실적 기여 확대
- 프로젝트는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 등 5개국에서 학생·교직원이 소액 투자로 참여하는 커뮤니티 태양광 발전 설치를 지원
- 투자 참여자는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해당 재생에너지가 개인 탄소배출 상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확인 가능
- 스페인 마드리드의 Colegio Centro Cultural Palomeras 문화센터 학교는 최초의 학교 기반 커뮤니티 재생에너지 모델을 도입했으며, 슬로베니아·영국에서도 유사 모델 추진
- 대학 기반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에는 복잡한 법적·제도적 문제 해결이 필요했으며, 오르후스대는 이해관계 조율과 규제 해석에 2년 이상 소요
- Cristóbal López는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전담 지원이 필수였으며 EU 지원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
학생 참여 중심의 사회적 실험, 장기적인 행동 변화 촉진
- 프로젝트는 기술개발을 넘어, 에너지 전환에 대한 학생·시민의 참여·소유·책임을 강화하는 사회적 실험으로 평가됨
- “기후변화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될 세대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했다”는 설명처럼, 학생 참여는 상징적 차원을 넘어 행동 변화를 촉진
- 초기 결과는 유망하나, 습관 변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향후 EU 전역 확산 및 글로벌 적용 준비
- 프로젝트는 결과물·방법론을 EU 전역에 확산하기 위해 유럽기후서약(European Climate Pact)의 지원을 받아 ‘시민과학 워킹그룹(Citizen Science Working Group)’을 신설
- 에너지 트래커 앱은 자동화된 데이터 입력 기능과 지역별 특성 반영 등으로 고도화 예정
- 인도 등 유럽 외 지역에서도 앱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 진행 중
- 2025년 UN 환경총회에서 프로젝트 모델을 전 세계에 제시할 계획으로, 프로젝트 파트너 Brocklehurst는 “전 세계 시민들이 AURORA 모델을 재현하도록 지원 기반을 구축 중”이라 언급
- AURORA 프로젝트는 디지털 혁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해 EU 기후정책과 실천을 연결하는 성공 사례로 평가됨
AURORA 프로젝트
- 기간 : 2021.12 ∼ 11
- 예산 : 총 4 786 456 유로 (EU 4 628 631 유로 지원)
- 주관 : UNIVERSIDAD POLITECNICA DE MADRID (스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