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독일 대학 간 연구협력 강화 추진(11.20)

영국 러셀그룹은 영국-독일 간 대학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 장벽 완화, 펠로십·인턴십·단기 교류 확대 등을 제안

  • 러셀그룹은 영국과 독일 정부가 7월에 체결한 양자 협력협정(켄싱턴 조약)을 기반으로, 11월 독일 U15와의 회의 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
  • 러셀그룹은 브리핑에서 “양국 모두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으며, 장기간의 공동 연구 경험과 학문적 유사성, 생명과학·AI·양자·사회과학 분야의 상호 보완적 강점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파트너 관계를 형성한다”고 평가
  • 양측 대학이 여름학교 등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저비용으로 초기 파트너십을 촉진할 것을 권고
  • 공동 박사·박사후 펠로십 확대, EU 지원 박사 네트워크 및 산업체 박사·박사후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제안하며, 산업 후원 유치 가능성도 언급
  • Choose Europe, MSCA 등 기존 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재 순환을 촉진하고 행정 부담을 줄일 것을 제안
  • 러셀그룹은 “보조금 신청 및 보고 절차 간소화는 특히 신진 연구자의 협업을 신속하게 만들 것”이며, 데이터 보호 규제 차이로 발생하는 국경 간 데이터 교환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
  • 독일 U15는 러셀그룹의 제안을 공식 지지하진 않았으나, 협력 강화 취지에는 동의한다고 밝힘
  • U15 부의장이자 튀빙겐대 총장 칼라 폴만은 “영국-독일 조약은 협력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존 연계를 강화하는 틀을 제시한다”며, 공동 박사과정 구축 등이 양국 협력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언급
  • 러셀그룹의 더글라스 다웰 정책매니저는 양국 정부가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가용 재원이 확보될 경우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
  • 그는 호라이즌 유럽뿐 아니라 Copernicus 등 다른 프로그램과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
  • 러셀그룹과 독일 U15는 EU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서 오랜 협력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독일 협력은 현재 호라이즌 유럽 필라2 참여의 핵심 구성 요소
  • 영국은 2024년에야 호라이즌 유럽에 재연계되었으며, 브렉시트 기간의 공백으로 인해 참여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독인 U15 얀 뵈프킹 전무는 “영국은 과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며, 영국이 차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전면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대안은 양측 모두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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