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6~27년 호라이즌 유럽 워크프로그램 초안을 통해 신규 참여자 유치에 초점을 둔 새로운 공모 구조를 제시
※ 해당 초안은 11월 초 전략위원회에서 승인, 수주 내 공식 발표 예정
- 집행위가 호라이즌 유럽에 새롭게 참여시키고자 하는 대상은 중소기업(SMEs), 스타트업·스케일업, 시민사회단체(CSOs), 소규모 공공행정기관이며 이들 기관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신규 공모 마련
신규 참여자 유치를 위한 핵심 장치로 개방형 ‘연구혁신 패스트트랙(Fast Track to Research & Innovation)’ 공모가 있음
- 동 공모는 새로운 기술·개념 성숙도를 높이는 프로젝트 대상
- 신청자가 직접 연구성과의 영향력과 달성 방식을 정의하도록 해, 신규 참여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제안서 작성이 용이
- 예시로 2,000만 유로 규모의 패스트트랙 과제는 Made in Europe, Process4 Planet, Clean Steel 등 5개 산업 기술 파트너십에 속하는 8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화할산업 혁신을 위한 별도의 1,500만 유로 과제도 마련됨
- 소규모 프로젝트로 자금을 전달하는 캐스케이드 펀딩 공모도 확대 예정
- 전체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더 간결하고 덜 규정적이며, 프로그램의 민첩성·개방성 제고를 목표로 함
필라2 구조 개편을 통해 연구 자금의 과도한 분산 및 지나치게 규정 중심이었던 기존 공모 방식에 대한 비판 해소
- 2023~24년 대비 과제수를 35% 감축하고, 각 과제는 더 큰 규모로 확대되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됨
- 단일 프로젝트만 지원하는 과제의 수는 50% 감소. 과제들이 지나치게 세부 지침 중심이고 자금이 너무 분산되었다는 비판 반영
2단계 평가(two-stage evaluation) 확대 및 블라인드 평가 도입
- 향후 2년간 41개 주제게 2단계 평가 적용. 1단계에서 10페이지 요약 제안서 제출로 부적합 제안서를 걸러낸 뒤, 우수 제안서만 본 제안서 제출을 요청
-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자에게 신청자 정보 비공개, 이는 최근 파일럿에서 긍정적 효과를 확인한 방식
신청서(template) 간소화 및 페이지 제한 축소
- 일반 연구 프로젝트는 45→40페이지, 협력·지원활동(CSA)은 30→25페이지, 럼섬펀딩 과제는 각각 50→45페이지, CSA는 33→28페이지로 축소
럼섬펀딩(Lump Sum) 방식 적용이 확대되어, 전체 예산의 50%를 이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
- 특히 1,000만 유로 미만 과제 중심으로 적용
- 나머지 프로젝트는 기존 실비(real-cost) 보고 방식 준수 필요
신규 프로그램 3개, 신규 파트너십 1개 추가
- (Clean Industrial Deal) 6억 유로로 상용화 단계 청정기술 프로젝트 지원
- (RAISE) 1억 유로로 AI 분야에서 유럽판 CERN이 될 가상 연구소 설립 추진
- (Choose Europe) 5천만 유로 예산으로 유럽 MSCA 연구자 훈련 + 장기 연구직 연계를 통해 연구자의 EU 잔류 촉진
- (Social Transformations & Resilience 파트너십) 사회과학·인문학 기반으로, 미래 노동, 사회보호·필수서비스 현대화, 교육·기술개발, 기후중립 전환의 공정성 등 중점
Source: Sciencebus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