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연구협력센터(KERC), 호라이즌 유럽 에너지 및 첨단모빌리티 분야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 개막

보도자료 전문

-EU연구협력센터(KERC), 호라이즌 유럽 에너지 및 첨단모빌리티 분야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 개막

한국, 유럽 등 19개국 연구자 모여 에너지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호라이즌 유럽 공동연구 과제 참여 논의

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및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함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정 서명식 리셉션 개최

-EU연구협력센터(KERC, 센터장 이대명) 10월 14일(화), 유럽연합(EU) 본부가 위치하고 유럽 내 주요 연구기관과 연구지원기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심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국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EU 호라이즌 유럽 에너지 및 첨단모빌리티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을 개막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캐나다, 핀란드, 뉴질랜드, 슬로베니아, 폴란드, 벨기에 등 19개국에서 80여 명의 연구자가 이번 포럼에 참석한다. 에너지 및 첨단모빌리티 분야 연구자가 직접만나 연구자별 연구주제를 함께 공유하고, 호라이즌 유럽 공동연구 과제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의 구체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1일부로 한국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공식 참여한 이후, 인공지능(AI), 양자과학기술, 생명과학(바이오)에 이어 에너지 및 첨단모빌리티 분야로 확장된 네 번째 네트워킹 포럼이다.

* 1회 인공지능: 4.1~4.4 / 2회 양자과학기술: 4.9~4.11 / 3회 생명과학: 7.1~7.3

포럼 개막과 함께 열린 -EU 호라이즌 유럽 네트워킹 리셉션에는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와 시그네 랏소(Signe Ratso) 유럽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 부총국장 등 한-EU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지난 7월 17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아시아 국가 최초로 공식 준회원국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서명식을 축하하고, 참여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향후 실질적인 공동연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김명식 교수가 -EU 과학 파트너십의 첫 걸음을 주제로 특별 초청연설을 진행해 포럼에 의미를 더했다.

KERC 관계자는 “한-유럽 호라이즌유럽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을 통해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유럽 연구자의 한국 연구자와의 실질적 연구협력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한국과 유럽 연구자 간 공동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한-EU 호라이즌 유럽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은 생물다양성, 식품시스템 등을 주제로 12.1~12.2일 간 영국 레딩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및 연사

Print Friendly, PDF & Email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WhatsApp

Stay Connected

More Updates

[KERC R&I News] EU R&I 주간 브리핑 25-11-1

▶ Download : [KERC R&I News] EU R&I 주간 브리핑 25-11-1   EU Policy 집행위, AI 과학자원 허브 RAISE 시범사업 출범(11.03) 연구보안 조치, 2026년부터 시행

Print Friendly, PDF & Email

유럽 주요 국가별 인재양성 지원제도 (독일편)

유럽 주요 국가별 인재 양성 지원 제도 – 독일 🇩🇪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유럽 각국의 연구자 교류 및 인재 양성 제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한국 연구자들의 유럽 연구 네트워크

Print Friendly, PDF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