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유럽 자동차 리더십 강화 위한 신규 계획 발표(9.12)

지난 912일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3차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관한 전략 대화에서 자동차 행동 계획(Automotive Action Plan)의 신속한 이행 필요성을 재확인

※ 자동차 산업 미래에 대한 전략 대화는 2025년 1월 집행위원장 주도로 시작되었으며, 기술 변화와 지정학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간 협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음

  • EU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전략대화를 주재하였으며,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유럽의 전기차 리더십 확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혁신 가속화, 유럽 배터리 제조 산업 강화를 논의
  • 또한, 자하리에바 및 치치코스타스 집행위원은 2Zero 파트너십(무배출 차량), CCAM 파트너십(커넥티드·협동·자율주행 모빌리티), BATT4EU 파트너십(배터리 가치사슬 혁신)과 함께 자동차 연구혁신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 이 양해각서는 2035년 이후까지 유럽을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향후 2년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결정적 시기로 평가되며, 유럽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모델, 자율주행 생태계 개발을 위해서 투자 우선순위 조율과 협력이 핵심
  • 이번 전략 대화에서 출범한 ‘유럽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차 연합(ECAVA)’은 공동 산업 의제 수립을 위한 포럼 역할을 하며, 첫 회의는 10월 말 비르쿠넨 부집행위원장 주재로 개최 예정
  • 이번 대화를 통해 유럽 자동차 산업계와 이해관계자들은 승용차·밴 CO2 배출 기준 규정 개정, 법인 차량 규제안, 승용차·상용차 규제 간소화 등과 관련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
  • 더불어 2025년 3월 발표된 자동차 산업 행동 계획의 이행 현황도 점검되었으며, 유럽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정 모빌리티 전환을 향한 진척 상황이 논의됨

※ 행동 계획은 전략 대화와 공공 의견 수렴, 집행위원 주도 실무 그룹 논의 등을 통해 수립되었으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유럽 자동차 산업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담고 있음

SOURCE: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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