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공식 서명 앞두고, 양측 모두 향후 양자협정 패키지 협상 과정에서 재차 혼란을 피하는 방안 모색
- 스위스 교육연구혁신부 Hirayama 국무차관은 지난 9월 3일 스위스-EU 협력 기념행사에서 “협력은 사치가 아니라 전략적 필수”라고 강조
- 스위스는 2014년 반(反)이민 국민투표 이후 호라이즌 2020 접근이 제한되었고, `21~`24년에는 EU와의 광범위한 갈등으로 호라이즌 유럽에서 배제
- 2024년 말 협정 원칙 합의로 연구자들에게 과도기적 접근 권한이 부여되었으며, 해당 합의는 수주 내 공식 서명 예정
- 향후 협정은 EU 내부시장 규정 일부를 스위스가 수용하도록 하는 제도적 규칙을 포함하며, 최종 결정은 다시 국민투표로 이루어질 예정
- 스위스 의회 de Montmollin 과학교육문화위원장은 “EU와의 긴밀한 연계 이유를 국민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 한다”며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
- 스위스국립과학재단(SNSF) 등은 9월 16일 베른에서 스위스-EU 관계가 사회·경제·교육·연구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 예정
- SNSF 재단이사회 Epiney 부회장은 “패키지가 복잡해 논의가 쉽지 않지만, 신뢰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EU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 낙관
- 2026년 초 EU 이사회가 제안 패키지를 승인하면, 동년 봄 스위스 연방정부가 의회에 제출할 예정
- 2027년 봄까지 의회 심의가 마무리된 뒤, 국민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Hirayama 차관은 “이번 연합은 과거 모델 복귀가 아니라 더 큰 야망과 더 깊은 협력, 재건된 신뢰로 함께 전진하는 것”이라 언급
- Lemaître 집행위 연구총국장은 11월 공식 서명을 예상하며, “이는 단순히 프로그램 복귀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강조
- SNSF은 과거 배제로 인해 연구자들이 네트워크 참여 기회를 상실했고 리더십 역할이 제한되는 등 큰 비용을 치렀으며, 그 여파로 일부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