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계 지도자들, 가자지구 분쟁에 ‘깊은 우려’ 표명(8.20)

독일 훔볼트재단(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 Schlögl 총재와 독일학술교류처(DAAD) Mukherjee 총재는 818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의 분쟁과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충격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가자지구 재건 적극 지원 필요 강조

  • 이들은 “전쟁이 지역에 미칠 장기적 결과, 특히 교육과 과학 분야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언급하며, 팔레스타인 지역 주민들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 세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 두 총재는 “전쟁이 시급히 종식된 이후 독일은 가자지구 재건, 특히 학교와 대학, 연구 인프라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
  • 또한 “가자지구의 굶주림과 전쟁을 끝내고 하마스 인질을 협상을 통해 석방해야 한다”는 이스라엘 학계의 호소를 지지한다고 밝힘
  • 아울러 “우리는 이스라엘 국가·국민·과학계와 변함없는 연대 의사를 표명하며, 이스라엘 학술기관·대학·과학자들에 대한 보이콧 요구에는 반대한다”고 명시
  • 이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대학 및 과학기관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며, “갈등에도 불구하고 과학 협력이 양 국민에게 더 평화로운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

 

이번 성명은 EU 정치권 일부에서 인도적 이유로 EU-이스라엘 연합협정(이스라엘이 EU 연구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 협정)을 중단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발표됨

  • 그러나 독일 연구집약대학연합(U15) 의장 Hoch는 “이스라엘 학계가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호라이즌 유럽에서 배제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 또한 Technion 이스라엘 공과대학 총장 Sivan은 RP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대학들이 “자유주의적 가치, 평등, 공존을 증진하는 기관인 만큼, 이들을 보이콧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강조

 

 

SOURCE: R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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