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훔볼트재단(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 Schlögl 총재와 독일학술교류처(DAAD) Mukherjee 총재는 8월 18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의 분쟁과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충격”과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가자지구 재건 적극 지원 필요 강조
- 이들은 “전쟁이 지역에 미칠 장기적 결과, 특히 교육과 과학 분야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언급하며, 팔레스타인 지역 주민들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 세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 두 총재는 “전쟁이 시급히 종식된 이후 독일은 가자지구 재건, 특히 학교와 대학, 연구 인프라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
- 또한 “가자지구의 굶주림과 전쟁을 끝내고 하마스 인질을 협상을 통해 석방해야 한다”는 이스라엘 학계의 호소를 지지한다고 밝힘
- 아울러 “우리는 이스라엘 국가·국민·과학계와 변함없는 연대 의사를 표명하며, 이스라엘 학술기관·대학·과학자들에 대한 보이콧 요구에는 반대한다”고 명시
- 이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대학 및 과학기관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며, “갈등에도 불구하고 과학 협력이 양 국민에게 더 평화로운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
이번 성명은 EU 정치권 일부에서 인도적 이유로 EU-이스라엘 연합협정(이스라엘이 EU 연구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 협정)을 중단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발표됨
- 그러나 독일 연구집약대학연합(U15) 의장 Hoch는 “이스라엘 학계가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호라이즌 유럽에서 배제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 또한 Technion 이스라엘 공과대학 총장 Sivan은 RP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대학들이 “자유주의적 가치, 평등, 공존을 증진하는 기관인 만큼, 이들을 보이콧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