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MindGAP 프로젝트, 명상이 건강에 미치는 분자적 효과 규명

EU 지원 MindGAP 프로젝트, 명상과 건강의 연계 연구하여 암 조기 진단·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 포르투갈 코임브라대학교(University of Coimbra) 화학공학과 Sales 교수는 “명상이 질병 발생 원인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
  • Sales 교수는 코임브라대학교 BioMark 센서 연구그룹을 이끌며, 보건·환경·식품 안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첨단 센서 기술을 개발
  • 명상은 스트레스 완화, 심혈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생화학적 기전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음
  • Sales 교수는 이를 과학적 도전 과제로 보고, 세포 간 정보전달 물질인 세포외 소포(EVs, extracellular vesicles)가 뇌-신체 연결의 ‘잃어버린 고리’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
  • Sales 교수는 2015~2018년 연구팀과 함께 명상 세션을 운영하며 집중력 향상과 긍정적 변화를 관찰하였고, 같은 시기, EV가 혈액-뇌 장벽을 통과해 뇌와 신체를 연결할 수 있다는 논문에 주목
  • 이를 계기로 EU 지원을 받아 MindGAP 프로젝트(2019~2024)를 출범, 포르투갈·스웨덴·핀란드 등 다국적 연구진과 공동 수행
  • 명상을 실천한 암 생존자의 EV 분석을 통한 생화학적 연계 규명과 EV를 빠르게 모니터링하여 질병 조기 예측이 가능한 바이오마커 탐지 장치 개발이 연구 목표였음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명상 실천 여부에 따른 혈장 비교 임상시험을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EV 내에서 명상과 연관 가능성이 있는 7개의 마이크로 RNA를 확인하여 명상이 세포 간 소통을 변화시켜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

  • 최근 연구도 마음챙김이 염증을 줄이고 세포 회복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뒷받침
  • 다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임상시험은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제한이 있었으며, 임상적 유효성 검증을 위한 추가 연구 필요
  • 연구진은 혈액 속 EV 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단일회용 카트리지형 장치(신용카드 크기)를 개발하여 ‘획기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음
  • 이 장치는 플라스틱 항체(합성 고분자 기반 항체 모방체)를 활용해 EV를 분리·분석 가능
  • 울루대학교(University of Oulu)의 Elbuken 교수는 “하나의 장치에서 여러 단계를 수행하며 저비용으로 마이크로 RNA를 정량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마이크로 RNA 정량화 기술은 암,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 및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 Sales 교수는 “생체지표를 조기에 확인해 건강 문제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필요한 관리와 치료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
  • 이는 반응적 치료에서 예방 중심 관리로 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보건의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궁극적으로 명상이 암 관련 생체신호를 줄여, 암 진행 억제·예방·회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제시

 

 

SOURCE: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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