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연구 프로젝트 내 사회과학 연구자 통합 여전히 장벽 존재(8.5)

호라이즌 유럽 내 사회과학 및 인문학(SSH) 분야 연구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책 입안자들은 이들의 공동 프로젝트 기여도에 대한 명확한 평가 방식을 여전히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EU 집행위의 첫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3년 필라2의 약 40%가 SSH 관련 주제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주제에 배정된 예산은 전체 필라2 예산의 41%로, 이는 호라이즌 2020 당시 33%에 비해 증가한 수치
  • SSH 관련 주제 프로젝트의 88%가 최소 한 개 이상의 SSH 파트너를 포함하며, 전체 파트너 중 SSH 분야 비율은 22%를 차지. 그러나 SSH 파트너들의 구체적 기여 방식을 측정하지는 못함
  • Aurora 대학 네트워크 Puras 사무총장은 “SSH 관련 주제로 분류돼도, SSH 연구자들이 연구 문제 정의와 방법론 설계 및 결과 평가에 실질적 참여가 없다면 형식적 참여에 그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
  • Erasmus University Rotterdam의 공공정책 담당 국장 Georgievska-van de Laar는 “SSH의 영향을 정의하고 평가하는 호라이즌 유럽의 정확한 방법론이 없으며, 학제 간 지식을 통합할 메커니즘도 부족하다”고 지적
  • 유럽사회과학 및 인문학 연합(EASSH)의 Lombardo는 “단순히 참여 파트너 수를 세는 것이 아닌 실질적 연구 기여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

※ 기후 및 바이오경제 분야는 SSH 참여가 높은 반면, 보건 및 디지털·산업·우주 분야는 STEM 연구자 중심으로 SSH 참여가 저조

  • Lombardo는 SSH 관련 주제의 표기가 모호해 필요한 전문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
  • EUniWell 매니징 디렉터 Harrison은 SSH 주제 명시 방식의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SSH의 실질적 기여를 평가할 더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
  • 집행위도 평가에서 SSH 통합 결과를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 필요성을 제기

 

STEM 중심 사고 탈피와 SSH의 중요성 강화 필요

  • 집행위는 기후변화, 공중보건 대비, 디지털 전환 등에서 SSH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평가가 주로 STEM 프로젝트에서의 SSH 기여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됨
  • Lombardo는 “사회적 도전과제는 사람과 그들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SSH 주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
  • Harrison은 “SSH 주제에 STEM을 통합해야 한다는 관점도 고려할 수 있다”며 개인 정보 보호, 민주주의와 같은 사회적 가치가 유럽 경쟁력에도 중요하다고 강조

 

집행위 보고서는 학제 간 협력을 위해 세 가지 전략(공통 언어 개발, 명확한 목표 설정, 워크 패키지 간 상호의존성 구축으로 SSH 활동의 고립 방지)을 제시

  • Puras는 “증거와 영향, 성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것이 학제 간 협력의 핵심이며, 투명하고 엄격한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지적
  • Harrison은 권고사항이 SSH 특유의 해결책이 아니라 모든 호라이즌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일반적 전략이라고 평가
  •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Erasmus 의료센터, Delft 공대는 Convergence 연합을 통해 SSH 통합을 촉진할 새로운 역할과 방법론을 개발 중이며, 이를 호라이즌 유럽의 모델로 제안
  • 차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은 모든 구성 요소에서 SSH 통합을 명확히 하며, 필라2는 글로벌 사회적 도전과제를 다루는 사회 부문과 경쟁력 부문으로 나뉠 예정
  • 필라1의 마리퀴리 액션(MSCA)에서도 초기 3년간 SSH 및 경제 분야가 전체 펠로우십, 박사 네트워크 및 직원교환 프로그램의 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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