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구영역의 성평등 증진을 위한 GENDERACTION+ 프로젝트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프라하의 체코 과학 아카데미 사회학 연구소에서 새로운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인 GENDERACTIONplus 프로젝트의 시작 회의가 개최되었다.


21개 유럽 국가에서 운영되는 26개의 조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새로운 유럽연구영역(ERA) 정책 의제에 따라 학계의 젠더 기반 폭력, 다른 다양성 범주와의 포용성 및 교차성, 민족, 장애, 성소수자 등 잠재적 차별 근거를 포함한 5가지 주제 영역에 중점을 둔다.

GENDERACTIONplus의 전반적인 목표는 역량 강화, 정책 교환 및 조정, 전략적 정책 조언 제공을 통해 유럽연구영역의 성평등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는 새로운 ERA에서 성평등 정책 조정 및 통합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 작업을 조직하기 위해 두 개의 실행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다. 하나는 국가 당국의 대표로, 다른 하나는 연구 기금 조직의 대표로 구성된다.

프로젝트에서 다룰 5가지 주제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교차성과 포괄성
  2. 학계의 젠더 기반 폭력
  3. R&I에서의 젠더
  4. 양성평등 조치 모니터링 (모니터링 메커니즘 및 지표 개발 포함)
  5. 양성평등계획(GEP)의 시행과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위한 시스템 개발

[Marcela Linkova/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성평등이 새로운 유럽연구영역의 우선 순위 중 하나로 계속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EU 전체와 일부 유럽 국가에서의 정책 수준에서 큰 진전을 보았으며,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젠더 기반 폭력과 성희롱은 계속해서 주요 문제로 남아있으며, 우리는 교차성과 다양성을 다루기 위한 더 나은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양성평등계획(GEP)과 그 파급효과의 모니터링과 평가이다. 이는 이제 호라이즌 유럽의 자격 기준이기 때문이다."

GENDERACTIONplus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구현된 호라이즌2020 프로젝트 GENDERACTION과 SWG GRI(연구혁신의 젠더에 관한 상설 워킹 그룹),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FORGEN PFO 실행 커뮤니티의 작업을 기반으로 한다.

 

SOURCE : ERA PORTAL AUSTRIA

Print Friendly, PDF & Email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