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 합류 ‘첫 번째 준회원국’


EU는 연대의 표시로 75억 유로 규모의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우크라이나 조직이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이번 주 우크라이나는 EU의 새로운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이 협정을 통해 우크라이나 조직은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고급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75억 유로 규모의 새로운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이 자금을 지원하는 기타 디지털 관련 영역의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Thierry Breton/EU내부시장집행위원] "이는 공통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럽 시민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우크라이나 기업, 연구원 및 공공기관을 EU에 더 가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또한 우리의 상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한 혼란을 완화할 것이다."

이 움직임은 우크라이나가 EU로 통합되기 위한 광범위한 추진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가 EU 회원국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기술 부문을 보존하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단계라고 믿고 있다.

[Cecilia Bonefeld-Dahl/Digital Europe 사무총장]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에 대한 우크라이나 연합 협정은 우크라이나 중소기업이 전쟁 중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디지털 복원력을 높이는 데 매우 필요한 고급 디지털 기술을 구축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다."

"ICT 부문은 전쟁이 희망적으로 끝날 때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의 중추가 될 것이며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은 이러한 EU 지원을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Digital Europe은 디지털기술산업연합회로 유럽의 3만 6천 여개의 기업의 연합체이며, Digital Europe Programme(DEP)와는 다른 개념

Digital Europe Programme은 연구와 배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 유럽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슈퍼컴퓨팅에 22억 유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프로젝트에 20억 유로, 사이버 보안 교육 및 프로젝트에 16억 유로, 디지털 기술 및 기술의 배포에 17억 유로 등 75억 유로 상당의 자금을 지원한다.

 

SOURCE : SCIENC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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