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럽 연구 인프라 계획에서 제외

스위스, 유럽연구인프라전략포럼 회원자격 상실…회의 및 활동에 더 이상 참가 못 해

  • 스위스는 호라이즌 유럽에 가입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 `22년 9월 29일 유럽연구인프라전략포럼(ESFRI)* 회원 자격을 상실함
    * ESFRI는 유럽의 주요 연구 인프라 영역에서 정책 결정에 대한 일관되고 전략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4년마다 연구 자금 지원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
  • 스위스는 폴셰러연구소(PSI), 스위스플라즈마센터(SPC), 스위스국립슈퍼 컴퓨팅센터(CSCS), 융프라우요흐연구소 등 고도로 발달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우주국(ESA), 유럽남방천문대(ESO), 유럽분자생물학 연구소(EMBL) 등의 창립회원이자 기탁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
  • 특히 스위스는 제네바에 있는 CERN*의 소재지로 유럽 연구 인프라 환경에 크게 통합되어 있으며, 이런 스위스가 ESFRI에서 제외된 것은 불합리 하다고 스위스과학아카데미(SCNAT)의 RoTIORI는 지적하며, 스위스가 ESFRI 절차에 중요한 이해관계자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촉구함
    *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23개 유럽 회원국들의 공동 투자를 통해 입자 물리 연구에 필요한 입자가속기와 실험 기반을 구축 및 운영하고 국제적인 공동연구를 뒷받침하며 전 세계 과학자들과 관련 연구소들이 서로 교류하는 최첨단 입자물리연구소

SOURCE: scnat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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