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호라이즌 유럽 가입 위해 EU와 공식 협상 개시


연구과학혁신부 장관 Dr Ayesha Verral과 연구혁신 집행위원 Mariya Gabriel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와 뉴질랜드 정부는 보다 심층적인 과학 협력에 대한 논의를 개시하였으며, 뉴질랜드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을 위한 공식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


뉴질랜드가 호라이즌 유럽의 준회원국이 되면 EU 회원국과 동등한 조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Aotearoa에 기반을 둔 연구원 및 팀은 유럽 및 기타 관련 국가의 연구원이 참여하는 연구 자금 및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기후 변화, 에너지 및 글로벌 건강 문제를 포함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가입은 연구혁신 협력에 대한 글로벌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 우수성을 주도하고 더 빠른 과학적 진보를 위한 자원을 풀링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개방 수준에 대한 유럽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연구혁신 분야에서 EU와 뉴질랜드 간의 공식적인 관계는 과학 및 기술 협력 협정에 서명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협정은 협력을 위한 일반적인 틀을 제공하였으며, 그 이후로 연구 우선순위와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토론을 위한 포럼 역할을 하였다.

SOURCE : European Commission

 

뉴질랜드의 연구과학혁신 장관인 Ayesha Verrall은 양 국이 탄소 제로 기술, 농업 배출량 감소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목표에 대해 더욱 긴밀이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 가입국이 되는 것은 이러한 혼란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우리의 깊은 관계와 공유 가치를 반영할 것이다"

한편 캐나다의 경우 공식적인 호라이즌 유럽 가입 회담을 시작한다는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캐나다 과학경제개발부는 정부가 집행위원회와 효과적인 탐색적 논의를 마친 후 현재 (호라이즌 유럽) 참여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캐나다 정부가 호라이즌 유럽의 세 필라(pillar)중 어느 부분에 참여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SOURCE : SCIENC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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