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연구회, 파리와 몬트리올에서 발족

ㅇ AI 기술의 거버넌스와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을 담당할 글로벌 AI 연구회가 2020년 6월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우선 발족

- 설립 목적 : AI 정책의 이론과 실제의 격차해소

- 주요 역할 : 글로벌 산‧학‧연 파트너십 AI 연구과제 및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UN의 범정부간 기후변화 패널(UN’s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방식과 유사하게 AI 분야에서도 정부 간 공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찍이 2018년도에 캐나다 수상과 프랑스 대통령이 함께 구상함.

- 미국은 이 조직의 활동으로 인한 경직된 표준과 규정제정으로 인한 AI 기술발전 저해에 대한 우려, 그리고 AI 분야에서 캐나다의 영향력 증대를 염려해 참여를 연기해 왔으나, 금번 트럼프 행정부의 참여결정으로 위원회 발족에 이름.

- 창립 멤버국가: 호주, 캐나다, EU,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태리, 일본, 한국,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영국, 미국

 

ㅇ 캐나다와 프랑스가 주도적 참여하였으며, OECD가 관할하는 공동사무국 운영

- (캐나다): 첫 번째 총회를 2020년 12월에 몬트리올에서 개최함과 동시에 AI 연구센터를 몬트리올에 설립하고 1,500만 캐나다 달러의 연구예산을 5년간 투입할 계획

- (프랑스): 파리 소재 INRIA(National Institute for Research in Computer Science and Automation) 연구소에 AI 연구센터 (AI Hub) 설치

- 4개 주요 테마 설정

: (몬트리올 AI 센터) AI윤리, 데이터 거버넌스,

: (파리 AI 센터)  미래직업, 혁신과 사업화

- 조직 구성: 정부각료그룹(Council), 조정위원회,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워킹그룹

 

SOURCE : SCIENC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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